다이소 캠핑 양방향 카라비너 탄성로프 소개합니다.

항상 다이소에 방문하면 캠핑코너에 먼저 가보곤 합니다. 새로운 캠핑용품이나 쓸만한 물건들이 있는지 둘러보게 되는 곳인데 이번에 캠핑코너에 가보니 괜찮은 용품이 보여 집어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탄성로프 80cm x 2개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60cm x 1개 짜리도 있으니 필요한 제품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구입시점은 23년 4월이니 참고하세요.  양방향 카라비너 탄성로프는 캠핑 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프의 설치할 때 양쪽 사이드 부분을 폴대 없이 비교적 짧게 설치할 경우 타프스트링을 대신하여 걸어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짐을 패킹하거나 카트에 물건들을 고정시킬 경우, 부피가 큰 텐트등을 묶어 놓을 때, 빨랫줄걸이, 키친타월걸이 등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합니다. 탄성로프 카라비너는 고정을 하는 역할이 중요하므로 강한 내구성과 높은 하중을 잘 견뎌내야 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이제 같이 제품을 같이 살펴보시죠.

제품은 2개씩 들어 있고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2천 원입니다.

제품명 양방향 카라비너 탄성로프, 다이소 품번 1040971,  품명 스크래치코드 카라비너형입니다.

제품은 짙은 카키색으로 제법 괜찮은 색감이네요.

카라비너가 좀 약해 보이기는 하지만 양쪽 모두 달려있습니다.

카라비너가 좀 부실해 보인다면 보유하고 있는 좀 더 튼튼한 형태의 카라비너를 걸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라비너를 제외하고 길이를 측정해 보니 로프 부분의 길이만 약 76cm 정도 됩니다.

카라비너 끝과 끝을 재어 보니 86cm 정도이니 탄력을 생각해 힘을 주어 당겨서 쓴다면 약 1.5m 까지는 무난하게 연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 : 타블로그 이미지 캡쳐)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스트레치 코드보다는 연결고리가 비너이기 때문에 훨씬 견고하고 사용이 편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타프나 텐트의 고정이 필요하거나 연결이 필요한 경우 보통 많이 사용하게 되죠. 헥사타프나 미니타프를 사용할 때 사이드 폴대 없이 타프 옆쪽을 고정할 경우에 스트링은 길어서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럴 때 적당한 길이에 스트링을 대신하여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트가 작은 경우나 작은 타프를 사용할 때는 긴 스트링이 불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매우 적합한 제품 같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캠핑 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도가 좋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요즘 다이소 캠핑용품들은 계속 생산되는 제품들이 아니고 물건들이 한번 들어온 후 제품이 소진되면 재생산, 재입고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빨리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