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만나 볼 간단 캠핑요리는 씨푸드 빠에야입니다.
냉동식품이지만 간단하게 해동한 후 15분이면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입니다.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니 아침이나 점심에 해 드시면 좋겠죠?
뒤쪽에는 레시피가 있으니 잘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제가 먼저 따라 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그린빈, 마늘, 레몬, 올리브유, 허브솔트, 해산물(가리비 2, 홍합 2, 새우 2), 소스, 강황 밥이 들어 있네요.
냉동식품이니 흐르는 물에 해동을 먼저 시키세요. 냉동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해산물이 상당히 실하고 싱싱해 보입니다.
해동된 해산물에 허브솔트를 뿌려줍니다.
나중에 쓸 올리브유 한 큰 술 정도는 남겨두고 올리브유를 해산물에 뿌려줍니다. 마리네이드 해주는 겁니다.
그린빈은 2~3cm 길이로 잘라 다른 재료와 크기를 맞춰줍니다.
남겨놓은 올리브유 한 큰 술을 프라이팬이나 그리들 등에 넣습니다.
그린빈과 마늘을 넣고 1분간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해산물을 전부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계속 볶아 주다 새우가 붉은빛이 돌면 거의 다 익은 걸로 보면 됩니다.
소스를 넣고 30초간 더 볶아줍니다.
잘 볶아지면 물을 150ml 넣고 30간 끓여줍니다.
불을 약불로 맞춘 후 강황 밥을 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팬에 최대한 얇게 편 후 뚜껑을 덮고 7분간 조리해 주면 완성이 됩니다.
저는 뚜껑이 없어 그냥 조리했고 수분이 날아가면 물을 조금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최종 완성이 되면 레몬을 짜면서 휙 돌려주고 마무리해줍니다.
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밀키트 2인분은 1.5인분 느낌입니다.
확실히 둘이 먹기에는 부족한 양입니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느끼함도 전혀 없고 적당한 매운맛입니다.
냉동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해산물이 싱싱하고 그린빈과 마늘의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해산물을 더 추가해준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금방 만들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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