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스토리

2in1 히터앤스토브 캠핑버너 캠핑난로 (NH20RJ008)

캠핑러쉬 2022. 12. 4. 18:07

안녕하세요. 

이번에 만나 볼 캠핑용품은 버너와 난로 사용이 가능한 네이처하이크 2in1 히터앤스토브 입니다.

귀여운 외관과 작은 사이즈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눈치는 채고 계시겠지만 메인 난방용품보다는 버너로 사용하다 난방이 간혹 필요할 경우 난로로 사용 가능한 정도입니다.

캠핑 텐트 내부에서는 되도록 사용을 삼가시고 외부에서 난로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간단한 설명은 마치고 이제 제품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𖦹 제품 사양 𖦹 


브랜드 네이처하이크(Naturehike)
제품 모델명 2in1 히터앤 스토브/NH20RJ008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냉연판, ABS
사용범위
 점화방식 수동 점화
최대출력 2.7 KW(200g/h)
제품사이즈 21.5 x 22 x 28 cm
중량 약 1.25 kg
하중 약 20 kg

처음 만나는 박스의 모습입니다. 다용도 난로라고 박스에 한글이 쓰여 있고 언제나 제품을 개봉하는 일은 설레지요.

박스 상단을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충격방지를 위한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면 구성품은 본체+손잡이+상단 방열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관은 마감도 괜찮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상단 가스 받침대 쪽에 공기 조절이 가능한 에어밸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물질이 완전 연소하게 되면 파란색, 불완전 연소되면 붉은색의 불꽃이 나오게 됩니다.

에어밸브를 조절하여 파란색 불꽃이 잘 나올 때까지 조절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사용 환경이 같지 않기 때문에 불꽃색을 잘 확인하셔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난로로 사용할 경우 방열판과 안전가드레일을 제공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손이 닿을 경우 위험해 보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화기류는 안전에 유의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상단망 위쪽에는 외부에서 화염을 배출구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 패드을 제공하고 있지만 불을 붙이기 전에 조절해야 하고 불이 붙어 있을 경우에는 손도 잘 닿지 않고 뜨거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단의 배출구를 열 경우는 버너로 사용 가능하며, 배출구가 닫혀 있을 경우 난방용품으로의 사용이 극대화될 거 같습니다.

손잡이를 제외하면 약 높이 약 28 cm 지름은 22 cm입니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가스버너 받침대가 있습니다.

제품 중앙 부분에는 제품 회사 로고와 가스를 조절할 수 있는 밸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체 내부에는 상단 망을 체결한 후 움직이지 않도록 체결할 수 있는 걸쇠(??) 같은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상단망을 체결한 후 걸쇠를 걸어본 후 흔들어보니 걸쇠 부분은 매우 약해 쉽게 본체와 상단 망이 분리가 되었습니다.

가스 체결은 이소가스 용량 450g, 230g 모두 사용 가능하며, 스펙상 이소 함량 50% 이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본체 내부 쪽에는 이소가스를 결합할 수 있는 형태이고 나선형으로 체결하시면 됩니다.

본체 하단에 450 g 짜리 이소가스를 넣으면 사용하기 알맞은 크기로 보시면 됩니다.

난로 가방은 별도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작은 사이즈의 워터 저그 가방을 밥솥용 가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가방 안에 넣어보니 위쪽이 좀 짧은 감이 있었지만 지퍼를 잠가보니 쓸만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점화 장치를 제공하지 않아 불을 붙이는 방법은 좀 불편합니다.

긴 형태의 가스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여봤습니다.

불을 붙인 후에는 공기량 조절할 수 있는 밸브를 움직이기 힘든 구조입니다.

미리 불을 붙여 공기조절을 한 후에 사용하는 게 한 결 수월합니다.

불꽃의 색깔이 파란색으로 나와야 완전연소상태입니다. 상부에 방열판은 열을 받으면 붉은색으로 변하는 건 맞습니다.

난방으로 사용할 경우 제품 주변에서 가까이 사용할 경우는 따뜻한 편입니다.

솔캠으로 외부에서 버너와 난로로 가볍게 사용할 경우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대 이상으로 마감이나 외관의 모습은 좋은 편이여서 디피용으로도 적절한 상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납가방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별도로 구매가 필요합니다.

자동으로 점화되는 장치가 제공되지 않으니 길이가 긴 라이터나 토치가 필요합니다.

난로 상단에 덮개는 잘 맞지 않아 단차가 생기고 고정해야 되는 부분도 헐렁한 편이므로 불편함과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고정부위의 결합상태가 매우 부족하니 이동하거나 제품을 들어야 할 경우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열량의 난로가 아니므로 겨울철 난방용으로는 부족하고 간절기 또는 간단하게 추위를 해소할 용도로 적절해 보입니다.

솔캠용으로 작은 사이즈에 버너와 난로 대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경우로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꼭 야외에서 사용하시고 만약 실내에서 잠시라도 사용하게 되신다면 꼭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장시간애 걸쳐 사용하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절대 메인 용도의 난방용품으로는 사용하실 수 없는 제품으로 버너에 방열판(히터 캡)을 달아놓은 정도입니다.

난방용품은 어떤 제품이든지 주의가 상당히 필요하고 혹시라도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용하지 않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