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대륙 알리발 짭 엔드테이블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카고컨테이너 엔드테이블의 감성을 살짝 느껴볼 수 있을까 하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구매포인트는 서브테이블이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가볍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설치가 매우 쉬워 보여 구매한 제품입니다. 배송은 알리치고는 빨리 배송되어 일주일정도 걸렸네요.
𖦹 제품 사양 𖦹
| 브랜드 | Unknown |
| 제품명 | 캠핑 폴딩테이블(Folding Table for Camping) |
| 제품 크기 | 60 * 40 * 40 cm |
| 재질 | 알루미늄 |
| 제품무게 | 2.8 kg |
| 색상 | 블랙, 밀리터리그린 |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방은 부직포보다는 조금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얇은 재질입니다. 무게를 들어보니 3kg 정도 되니 가볍게 들기 좋았습니다.
테이블을 꺼내 본 모습입니다. 상판의 좌우와 상단에 뚫려 있는 곳에는 시에라컵이나 램프 등 걸어서 쓸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줄자로 사이즈를 확인해 보니 정확하게 세로는 40 cm 가로는 60cm입니다.
테이블 상판의 두께를 측정해 보니 2mm 정도 되어 보입니다.
얇고 가벼운 상판으로 서브테이블로 쓰기 좋은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플랫한 형태여서 수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양쪽에 뚫려 있는 테이블의 구멍에는 랜턴스탠드를 설치해서 쓸 수 있고 랜턴스탠드는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테이블 뒤쪽을 살펴보면 사선형태로 다리가 접혀 있습니다.
접혀있는 테이블 다리를 당겨서 펼쳐주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걸쇠가 걸려서 고정되는 구조입니다. 두 개의 다리 중 하나는 고정된 형태이고 하나는 옆으로 밀어서 펼쳐야 하는 형태입니다.
제품의 설치까지는 빠르면 20초 이내에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는 오른쪽 사진의 걸쇠 부분에 달려 있는 플라스틱이 누락되어 있었습니다. 알리에 디스풋을 걸어 일부 환불받았지만 제품을 쓸 때 불편을 감수해야 할 거 같습니다.
테이블 다리는 고무캡으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의 높이 조절은 테이블 다리 가장 밑 부분을 왼쪽으로 돌리면 다리가 풀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기는 구조입니다.
테이블 다리는 최저 40cm ~ 최대 60cm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높이를 높일수록 흔들거림이 심해지지만 테이블로 쓰는 데는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
테이블의 다리를 접을 때는 플라스틱 걸쇠 부분을 당겨주면 됩니다. 다리를 접을 때는 걸쇠 부분의 플라스틱을 당긴 후 다리를 테이블 안쪽으로 접으면 쉽게 접히는 형태입니다.
제품마감은 깔끔한 편이지만 받은 제품에는 상판에 스크레치가 보였습니다. 장점을 살펴보면 쉽게 접고 펴는 것이 가능하고 자유롭게 높이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무게로 메인테이블보다는 서브테이블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품하중은 캠핑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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