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캠핑코너에 가보니 캠핑용품 중에 미니토치 제품이 새로 나와 가지고 왔습니다. 일반적인 토치용도로 사용되는 숯점화, 직화구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 화력은 좀 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토치의 주요 장치들은 잠금버튼, 화력조절 레버, 점화버튼, 가스충전주입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월 제조상품이지만 최근에 입고된 제품으로 가격은 3천 원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용도보다는 버너를 쓰다 보면 점화버튼이 잘 안 될 때가 많은데 바람에도 강해 버너 점화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모기향에 불을 붙이거나 간단하게 마시멜로 구워 먹기 좋을 거 같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베이지과 카키색이 있습니다.
𖦹제품 사양𖦹
브랜드
다이소
제품명
휴대용 미니토치
모델명
DW-400
재질
아연, AS, ABS
금액
3,000원
미니토치 살펴보기
제품의 품번은 1044802이고 품명은 휴대용 미니 토치입니다.
토치의 입구는 철재질로 처리되어 있고 토치를 사용한 후에는 입구 부분에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옆모습입니다.
옆쪽의 상단 쪽에는 잠금버튼과 하단 쪽에는 화력을 조절하는 레버가 달려있습니다.
가스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하단에 가스를 주입하는 주입구의 모습이며, 가스 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형태입니다.
충전 사 라이터용 가스로 충전하셔야 하며, 사이드 확인 겸 같이 구매한 가스통과 비교샷입니다. 충전할 경우 토치를 뒤집어서 충전하면 됩니다.
라이터 가스통이 좀 작은 미니형태이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 수 있어 무수은 전지와도 비교해 봤습니다.
점화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화력을 최소로 하고 켜놓은 모습입니다.
화력을 최대로 해 본모습인데 최소로 한 것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연속으로 토치를 사용할 경우 점화 버튼을 계속 누르셔도 되지만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 수 있으니 버튼을 눌러 점화가 된 후에는 락버튼을 밀어놓으시면 점화 버튼을 누르고 있지 않아도 계속 불꽃이 유지됩니다. 참고하세요.
최종 제품평 생각보다 화력은 별로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미니토치 대표 제품인 소토나 조선토치라고 불리는 제품들보다 확실히 화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터보가스라이터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 아닐까 생각되며, 간단하게 불이 필요할 경우 사용되는 제품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제품설명과 같이 장작이나 숯에 불을 붙이는 용도나 직화 시 시용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품의 마감이나 모든 측면들이 아쉬운 제품이지만 가격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가는 편이고 큰 기대 없이 사용한다면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화구 쪽이 상당히 뜨거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아이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제품주의 사항에 안내가 되어있지만 기울여서 사용하지 말고 꼭 세워서 사용하고 5분 이상 연속사용을 하지 말라는 문구가 안내되어 있으니 혹시 사용하시게 된다면 꼭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