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토리

인천 월미도 테마파크 마이랜드 가 본 후기

캠핑러쉬 2022. 12. 13. 21:24

인천 월미도와 대표적인 놀이동산 중 하나인 마이랜드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월미도(月尾島)의 지명은 반달 모양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섬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월미도는 1965년 육지와 연결되었고 세관 검역소와 측후소 등이 있습니다.

서해 해안가 쪽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월미도 내에는 놀이동산(마이랜드, 월미테마파크, 비취랜드, 월미랜드 등)이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위쪽에 보면 모노레일 철길이 보입니다.

월미도에는 월미바다열차(모노레일)가 특정시간대에 다니고 있고요.

월미바다열차는 총 운행거리는 약 6km이고 평균 9km의 속도로 월미도를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월미도의 곳곳의 모습과 서해바다 및 인천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모노레일) 운영시간

 

주중(화, 수, 목) 10:00 ~ 18:00

주말(금, 토, 일) 10:00 ~ 21:00

비수기(11월 ~ 3월)주말, 주중 구분 없이 10:00 ~ 18:00

월요일은 휴무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해바다를 가까이서 보실 수 있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붐비는 편입니다.

주변에는 횟집을 비롯하여 음식점, 카페, 오락실 등 다양한 가게들이 빼곡하게 있고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인도 쪽에는 군것질할 수 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명 디스코팡팡으로 알려진 타가다디스코(Tagada disco)와 굉장히 높은 위치까지 오르내려는 바이킹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이킹 같은 경우에는 안타까운 사고까지 발생했던 적도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디스코팡팡만 매회마다 만석이였고 생각 외로 바이킹의 인기도 시들했습니다.

많은 놀이기구들이 있지만 디스코팡팡과 바이킹을 제외하고는 더욱 인기가 없어 보였습니다.

월미도 마이랜드 무인발권기

매표소는 한 곳이 있고 무인발권기는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월미도 마이랜드 후름라이드

후름라이드는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로 시설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회전목마는 사이즈가 너무 작기도 하고 빵빵한 노랫소리도 잘 안 들려 흥이 안 나더라고요.

이용자도 매우 적습니다.

바이킹은 정말 높이까지 올라가 보는 것만 해도 무서워 보였습니다.

마이랜드 범퍼카

다들 잘 아시는 범퍼카도 보이고요.

타가다디스코(tagada disco) 흔히 디스코팡팡이라 부르는 원반형으로 생긴 회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DJ들의 재미있는 입담과 놀이기구를 타는 분들의 재밌는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디스코팡팡의 운행시간은 대략 20분 ~ 30분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성인, 소인 모두 6,500원입니다.(2022년 12월 기준)

110도까지 올라간다는 월미도를 대표하는 바이킹을 슈렉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ㅋㅋ

 

약간 추운 12월이었지만 주말 동안에 월미도에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신포국제시장등이 있으니 꼭 들러서 구경하세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