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다이소에서 출시한 메쉬 바스켓입니다.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보통 아래쪽에 방수재질로 된 바스켓과 함께 사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방수바스켓이 있어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방수바스켓은 따로 구매하지 않았고 위쪽 메쉬바스켓만 구매했습니다. 설거지 가방은 기본용품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보통 1~2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다이소제품은 아래쪽 가방까지 포함하더라고 1만원에 풀세트 구성이 가능하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설거지가방은 설거지거리를 넣어가는 가방역할도 하고 설거지를 마치고 난 후에는 건조망으로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사이즈도 중요한데 지름 33 x 높이 29 cm로 넉넉 편입니다.
식기건조 메쉬 바스켓은 검정과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고 저는 때가 덜 타는 검은색으로 하나 집어 왔습니다.
바스켓의 위쪽은 지퍼로 되어 있어 양방향으로 열고 잠글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바스켓 위쪽에서 바라본모습으로 보통 다른 제품은 위쪽 커버도 메쉬재질인데 약간 두꺼운 방수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바스켓을 뒤집어 살펴본 아래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굵은 메쉬망에 촘촘한 간격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메쉬의 구조가 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그리고 깊이가 있고 튼튼해서 많은 설거지거리들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잘 빠지는 구조로 건조 시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들도 담아 쓸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잡아보았습니다. 손잡이는 부분은 설계가 좀 잘못된 것처럼 생각됩니다.
끈이 너무 짧아 잡기도 힘들고 두께도 얇은 편이어서 들고 다니기 불편해 보였고 손잡이 부분은 최소한 박음질 두 번 이상되야 튼튼함을 느낄 수 있는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렌턴걸이도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랜턴걸이로 얇은 폴대에 가벼운 제품을 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렌턴걸이에 비해 길이가 짧고 얇은 편이니 되도록 무게나 크기가 작은 렌턴이나 소품들을 걸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천 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 들어 다이소에서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끔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캠핑용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매번 기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캠핑용품들에 거품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캠핑생활 되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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